태일부동산전문센터로 접수되는 문의에 대한 답변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Q. 이혼 후 남편의 빚으로 사해행위 소송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혼 10년 만에 협의이혼 중 입니다. 결혼 당시 친정아버지 도움으로 제 명의로 집을 장만했고 이후 제 명의로 집을 사고 팔며 양도차익을 통해 재산을 늘렸습니다. 남편은 현재 다른 주소에 전입하여 살고 있고 도움은 거의 받은 적이 없었구요. 문제는 생판 모르는 채권자가 저에게 찾아옵니다. 저는 남편이 빚이 있는지도 알지 못했구요. 그 채권자가 가압류하네 마네 그래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1. 유체동산 가압류 진행이 가능한가요?
2. 결혼부터 지금까지 쭉 제 재산이라 재산분할 없이 협의이혼인데 남편 빚만으로 제가 사해행위취소소송으로 피해를 볼 수 있나요?
저는 남편 빛도 모르고 살아왔고 채권자를 해할 목적도 없었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태일부동산전문센터 입니다.
이혼 후 배우자의 채권자가 이혼한 상대 재산에 가처분을 하고 소송을 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핵심은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혼인기간 중 재산 형성 경위가 주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오나 남편의 소득이 모두 소모되고 부동산 구입 시 친정돈으로 구입하여 양도 차액만 남아있다는 주장은 남편에게 재산 유지관리 기여도가 인정될 가능성이 있기에 철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경우 안일한 대처로 큰 재산상의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반드시 관련 전문지식과 승소경력을 갖춘 전문변호사의 조력을 얻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는다고 무조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아니므로 부담갖지 마시고 태일부동산전문센터 김성훈 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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